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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거래·소형택배 수요가 폭발하며 ‘가성비 배송’을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그중 단연 주목받는 서비스가 우체국 반값택배입니다.
일반 택배보다 절반 이하의 요금으로 GS25 편의점에서 접수하면 지정 점포까지 배송해 주기 때문에,
무게 5 kg 이하 소형 물품을 보내기에 최적입니다.
오늘은 첫 이용자도 헤매지 않도록 요금표부터 예약·접수·조회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우체국 반값택배란?
- 제휴 구조 : 우정사업본부가 GS리테일(포스트박스) 물류망을 활용해 운영하는 ‘점포↔점포 전용’ 소형택배.
- 시장 규모 : 2024년 국내 택배 물동량은 595억 6 천만 개로 전년 대비 15.5 % 증가해 생활물류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요금·규격 한눈에 보기
구간 | 0~500g | 0.5~1kg | 1~5kg | 규격(삼변 합) |
내륙↔내륙·제주↔제주 | 1,900원 | 2,300원 | 2,700원 | 80 cm 이하 |
제주↔내륙·도서 | 3,600원 | 4,000원 | 4,400원 | 80 cm 이하 |
Tip : 우체국 창구 소포(5 kg 이하 4,000 원대)와 비교하면 최대 52 % 절감됩니다.
예약·접수 절차
- 모바일 예약 : 포스트박스 앱 - 반값택배 선택 - 받는 GS25 점포 지정 - 송장 QR 발급
- 편의점 방문 : 포스트박스 키오스크 스캔 - 운송장 출력
- 결제·접수 : 카운터에 운송장+물품 제출(선불만)
- 배송 추적 : 앱 또는 택배조회 사이트에서 ‘반값택배’ 운송장 입력
배송 기간 & 조회
- 내륙권·제주권 : 접수일 포함 4 일 이내 도착
- 제주→내륙 : 5 ~ 7 일 소요
- 픽업 완료 시점부터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접수일 15시 전에 맡기면 당일 집화)
포장·취급 유의사항
- 박스·에어캡 등으로 내품이 보이지 않도록 완전 밀봉
- 귀금속·액체류·김치 등은 접수 불가
- 물품가액 30 만 원 초과 시 500 원 할증, 50 만 원 초과품은 접수 불가.
일반 택배와 차이점
항목 | 반값택배 | 일반 우체국 택배 |
접수처 | GS25 편의점 | 우체국·GS25·CU |
배송처 | 지정 편의점 | 수취인 주소지 |
무게/크기 | ≤ 5 kg, 80 cm | ≤ 30 kg, 160 cm |
요금 | 1,900 ~ 4,400 원 | 4,000 ~ 16,000 원대 |
배송일 | 4 ~ 7 일 | 1 ~ 2 일 |
소형·저가 상품이라면 반값택배, 빠른 도착·대형 화물이라면 일반 우체국을 선택하세요.
자주 발생하는 착오, 실전 꿀팁, FAQ
- QR 코드 미지참 → 현장 재예약 필요, 줄 서는 시간만 낭비
- 규격 초과 → 집화 기사 현장 거부 → 반송료 발생
- 중고거래 시 : 수취 점포·수령인 휴대폰 번호 정확히 입력, ‘예약 변경’은 접수 전까지만 가능
Q. 우체국 반값택배는 최대 몇 kg까지 보낼 수 있나요?
A. 5 kg 이하(삼변 합 80 cm 이하)만 가능하며, 이를 초과하면 일반 편의점/우체국 택배로 전환해야 합니다.
Q. 배송이 7 일 넘게 지연되면 어디에 문의하나요?
A. 포스트박스 고객센터(☎ 1588-1300)로 운송장 번호를 알려 주면 위치 조회 및 보상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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