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 시 대처 방법 응급조치와 주의사항

<손가락 절단 시 대처 방법 응급조치와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손가락 절단 사고는 일상 속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손가락이 절단되었을때 응급조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재접한 성공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가락 절단 사고 시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대처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혈 멈추기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출혈을 멈추는 것입니다.

 

출혈을 막기 위해 깨끗한 천이나 압박 붕대를 사용해 상처 부위를 눌러야 합니다.

 

이때 너무 세게 묶거나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여 혈액 순환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환자의 손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은 출혈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혈이 과도할 경우, 지혈이 어려울 수 있으니 빠르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 호출 및 응급 이송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하면 환자는 극심한 고통으로 쇼크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환자의 안정이 필요하며 되도록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손가락이 추가로 손상되지 않도록 절단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해야합니다.

 

환자 스스로가 119에 신고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빨이 깨졌을때와 동일하게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빨 부러졌을 때 대처 방법 : 알아두면 도움되는 정보

 

 

 

 

 

 

절단된 손가락 보존 방법

 

손가락이 절단 되었을때, 절단된 부위를 적절히 보존하는 것이 재접합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절단된 손가락을 흐르는 물에 씻거나 직접 얼음에 닿게해서는 안됩니다.

 

대신 깨끗한 천으로 감싸고 밀봉된 비닐봉지나 지퍼팩에 넣은 후,

 

그 봉지를 얼음이 든 또 다른 봉지에 넣어 차갑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때 얼음에 손가락이 직접 닿으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렇게 보관 할 경우 절단 부위는 최대 18시간까지가 보존되며,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손가락 절단 사고 시 주의해야 할 점들도 많습니다.

 

먼저, 절단된 손가락을 직접 물에 넣거나 얼음에 담그면 손상될 수 있으며,

 

절단된 손가락을 감쌀 때 살짝 젖은 천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절대로 건조하게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손가락 절단사고 발생 시 출혈로 인한 2차 피해가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혈을 멈추는 행동이 가장 첫번째로 중요하며,

 

위급한 상황이 연속 될 경우 손가락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출혈을 멈추고 즉각적인 응급 이송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 절단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절단 부위의 적절한 보존이 필요합니다.

 

출혈을 막고, 절단된 손가락을 올바르게 보존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재접한 성공의 핵심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